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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Transformation Nomad
디자인의 나라, 노르웨이 본문
북유럽 디자인의 대명사(?)로 한국에 많이 알려진 것은 바로 '이케아'입니다. 저도 '이케아' 매장을 좋아해서 자주 다녔습니다. 이케아의 쇼룸에 전시된 많은 가구들과 소품들에 마음을 빼앗겨서 상당히 많은 비용을 지출하기도 했고, 식당에서 북유럽스러운(?) 음식을 즐기기도 했습니다. 그 때 북유럽 디자인에 대해서 상당한 호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노르웨이는 처음 방문하는 곳이었지만 빌딩 하나 하나, 거리, 교통수단, 전시물, 그리고 그 내부의 디자인이 정말 다른 나라들과는 다른 무언가가 있었습니다. 미국, 영국, 프랑스, 스페인 등등의 디자인과 완전히 다른 디자인이었는데, 뭐랄까? 아주 고급스러운 이케아 디자인이라고 할까요? 이케아를 무시하는 건 아니지만 무언가 그 보다 몇 차원 더 높은 디자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무실과 마트, 기차역 등의 내외부 디자인도 무언가 다릅니다. 디자인과 별개로 노르웨이 사람들은 다들 키도 크고, 날씬하고 패션 감각이 있는 멋진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세련되고, 검소하면서도 기품이 있다고 해야할까요? 하여간 디자인을 잘 모르는 제 눈으로 보았을 때도 참 매력적인 나라입니다.
The most well-known symbol of Nordic design in Korea is IKEA. I also liked IKEA stores and visited them often. I was captivated by the furniture and accessories displayed in the IKEA showroom, so I spent a lot of money and enjoyed Nordic-style(?) food at the restaurant. Since then, I have become very interested in Nordic design.
When I first visited Norway, each building, each street, each means of transportation, each exhibit, each interior design was really different from other countries. It was a completely different design from the designs in the US, UK, France, Spain, etc. How should I put it? It was a very luxurious IKEA design. I don't mean to disrespect IKEA, but I thought it was a few levels higher than that.
The interior and exterior designs of offices, supermarkets, and train stations were also different. In addition to the design, I think Norwegians are all tall, slim, stylish, and have a great sense of fashion. They are sophisticated without being flashy, and humble but elegant. Anyway, even from my perspective, which doesn't know much about design, it is a very attractive cou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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