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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Transformation Nomad

It has been 6 years since I first encountered the term 'Digital Transformation'. In 2016, the terms ‘Smart Factory’, ‘Industry 4.0’, and ‘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were used interchangeably across the globe. So I was confused about the exact meaning of each term. However, now the term 'digital transformation' is widely used. When I was the head of the Smart Factory Task Force Team in 20..

Smart Factory의 해외 현황을 조사할 때 대상으로 삼았던 국가는 미국, 독일, 일본이었습니다. 나라마다 벤치마킹 할 기업을 하나씩 정했는데 일본은 미쯔비시 전기였고 구체적인 장소는 나고야에 있는 카니공장이었습니다. 예전에는 일본하면 최첨단의 상징이고 기술력도 뛰어나고, 초소형/초박형/최대/최고/최신 등 세계 기술을 선도하는 느낌이 강했는데, 2017년에 공장 견학을 갔을 때는 그런 느낌을 받기가 어려웠습니다. 아직도 제조업 강국이고 우수한 경쟁력을 갖고 있지만 요즘은 예전 같은 활력이 있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전통적인 제조업 강국인 일본은 왜 Smart Factory를 추진하려고 했을까요? 일본어로 '모노즈쿠리'라는 말이 있습니다. Smart Factory 사업을 하면서 처음 들어본 ..

세상에는 다양한 Startup 들이 있습니다. Digital 기술을 활용해서 이전에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세상을 놀래키기도 하고, 글로벌 대기업에서 거액을 투자받거나 Joint Venture를 설립하여 사업을 확장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가끔 뉴스에서 Startup 초기에 적은 금액을 투자해서 몇 십배, 몇 백배, 또는 천 배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는 회사나 투자자들의 이야기도 볼 수 있습니다. 모바일 앱 기반으로 B2C 시장에서 많이 알려진 Startup들도 많지만, 일반인들은 잘 모르는 B2B 기반의 Startup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투자자들 뿐만 아니라 일반 기업들도 Startup에 관심이 많습니다. 투자 수익을 올리기 위한 목적도 있지만, 남들보다 빨리 신기술을 ..

Digital Transformation이 화두가 된 초창기에는 도대체 Digital Transformation을 잘했다고 하는 회사가 어디이고, 구체적인 사례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모두가 궁금해 했습니다. Smart Factory, 4차 산업혁명, 인더스트리 4.0 등의 유사해 보이는 단어들이 다양하게 사용되었고, 개념 정립이 잘 안된 상태였기 때문에 구체적인 사례를 보고서 단어의 의미를 유추하려고 했었습니다. 제가 처음 Digital Transformation이라는 용어를 접하게 된 것은 GE 때문이었습니다. Smart Factory를 연구하다보니 GE에서 개발한 Predix라는 IIoT 플랫폼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마침 2016년도에 KBS에서 Digital Transformation에 대한 특집 ..

DT나 Smart Factory를 추진하는 경우 많은 경영진들이나 담당자들은 현재 자사의 수준이 어디쯤에 위치했는지 알고 싶어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DT를 통해서 어느 정도까지 Jump up이 가능한지 궁금해 합니다. 더 나아가서는 동종사, 경쟁사, 선도사 들의 위치 또한 궁금해 합니다. 등수를 가리고 싶은 것은 아니지만, 현재의 출발점이 어디이고, 앞으로 어느 정도의 수준을 목표로 하는지가 궁금한 것이죠. 보통 자사의 현재 수준을 AS-IS라고 많이들 표현 합니다. 그리고 미래에 되고자 하는 바를 TO-BE라고 합니다. AS-IS와 TO-BE 사이에는 간극이 있겠지요. 그 간극을 GAP이라고 표현합니다. 그 GAP을 줄이기 위한 활동들을 DT과제 또는 개선과제라고 부릅니다. 과연 우리는 어디 ..

DT나 Smart Factory가 각광을 받기 시작한 것은 Digital 기반의 신기술이 과거에 하지 못했던 일들을 가능하게 해주면서 시작됐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이슈가 생겼을 경우, 그 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찾다가 '혹시 이러 이러한 기능을 가진 기술이 있을까?' 하고 찾아보면 그 이슈 해결에 도움이 되는 기술들이 이미 상용화된 제품과 서비스 형태로 다양하게 제공되고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DT의 영역은 전략, 조직, 비즈니스 모델, Value Chain과 IT역량의 다섯 가지로 구분이 되어 있고, 그 중에서도 Value Chain은 DT과제가 적용되는 영역이라고 했습니다. 실제 기술들은 바로 Value Chain에 적용되는 것입니다. 아래 적용 사례들은 실제의 다양한 사례들 중에서 일부만..

DT와 Smart Factory의 차이점에서 보여드렸던 DT의 영역 부분을 좀 더 자세하게 설명드리고 각 영역에서 어떤 방향성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DT를 '기업의 디지털 역량을 활용하여 전략, 조직, 상품/서비스, 프로세스,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기업전반에 대한 경영혁신 활동'이라고 정의했습니다. 말 그대로 디지털 기반의 전사적인 혁신 활동인 것이죠. 이러한 DT는 크게 5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첫째, 전략입니다. 회사의 큰 방향성이자 지향점인 비전과 로드맵이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DT도 회사의 큰 방향성이나 목적을 달성하는데 도움이 되어야 하며, 회사의 방향성과 다르게 간다는 것은 바다에 떠 있는 배가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노만 열심히 젓는 것과 다르지 않..

Digital Transformation(이하 'DT')은 왜 추진할까요? 무엇인가 DT를 통해서 기대하는 바가 있으니 회사에서도 많은 돈, 인력, 시간 등의 많은 자원들을 투자해서 여러가지 과제를 연차별로 실시하는건 아닐까요? 저는 DT투자의 목적이 IT투자의 목적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기업은 이윤을 추구하는 조직이기 때문에 큰 범주에서 '매출 증대', '원가 절감', '업무 효율화' 등을 투자의 목적으로 생각합니다. 디지털화를 통해서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 낸다면 '매출 증대' 효과가 있는 것입니다. GE의 데이터 분석 서비스가 바로 그러한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GE는 엔진 판매 뿐만 아니라 엔진에서 나오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 연료절감 및 고장 예측 서비스를..

지난 글에서 많은 사람들이 Digital Transformation(이하 'DT')을 'IT기반의 혁신'으로 이해한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DT라는 용어를 사용할 경우, 비즈니스 모델의 Transformation에 방점을 두기보다는, '일 하는 방식'의 '변화'나 '전환'에 힘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회사에서 DT라는 용어를 접하게 되면 IT기반의 혁신이나 Digital 기술 기반의 혁신을 의미한다고 이해하시면 큰 무리는 없습니다.저는 Smart Factory를 하다가 DT라는 용어를 처음 접했는데, 매우 혼란스러웠습니다. Smart Factory와 비교해서 DT의 의미가 무엇이고, 어떤 차이와 유사점이 있는지를 잘 몰라서 누가 물어보면 그냥 얼버무린 적도 많았습니다. 머리로는 이해가 되는듯 ..

Digital Transformation이라는 용어를 들은지 6년 가량 되어갑니다. 2016년도에 Smart Factory라는 말을 처음 접하고, 그 뒤에 Industry 4.0이나 4차 산업혁명이라는 표현을 들으면서 의미 정리가 안되서 혼란스러웠던 적이 있었습니다. 몇 년간 다양한 용어가 혼용되어 사용되다가 요즘은 Digital Transformation이라는 용어로 정리되는 느낌입니다. 2017년도에 Smart Factory TF를 맡았을 때 Smart Factory에 대한 용어들을 정의한 적이 있었습니다. Smart Factory 업무를 수행하려면 일단 용어의 정의를 알아야 의사소통이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각 나라에서 사용하는 용어들과 그 정의, 그리고 용어들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정리를 했는데,..